본문 바로가기
일상

집콕 일상, 마쉬멜로우 구워 먹어보자.

by Likeyou76 2020. 4. 11.

안녕하세요 :)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주말 내내 집콕을 할 예정이라

마트 가서 장을 봤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힘든 요즘이라 장을 매주 봐야 하네요.

 

마트에 마쉬멜로우가 있더라고요.

요즘 유행하고 있기도 해서 사봤습니다.

 

저도 팔로우하고 있는 유명 인스타분이 드셔서

유명해 진 거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사서 해먹어봤습니다.

 

 

저는 노브랜드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삼천원 미만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양도 많고요.

 

 

주요 성분이에요.

마쉬멜로우 답게 당류가 어마무시합니다.

자주 먹으면 건강에 해롭긴 하겠죠.

조금씩 아껴먹어야 겠습니다.

 

 

봉지를 뜯자마자 달달한 냄새가 확 납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보이는 그대로 폭신합니다.

 

 

저는 에어프라이기 대신에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 구워볼 겁니다.

뭔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요.

에어프라이기에서는 180도에 3분 정도 구우면 될 것 같습니다.
기계마다 다르겠지만요.

 

혹시 탈 것을 대비해서 나무젓가락에 꽂았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약한 불에 하시고 생각한 거보다 멀리서 구워야 합니다.

가까이서 하면 바로 타면서 녹아버립니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돌려가며 구워야 합니다.

굽다  보면 반짝반짝 윤기가 생기면서 구워집니다.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완성됐습니다.

저는 조금 더 타야 맛있을 것 같아서

더 노릇노릇하게 구웠습니다.

 

겉에는 바삭해지고 많이 뜨거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 없이 만졌다가 데였답니다.

식혀서 드셔야 해요.

 

 

안은 정말 부드럽게 흘러내립니다.

생크림 같은 비주얼 입니다.

 

 

 

탄 음식이 몸에는 너무 나쁘지만

그래도 좀 맛있는거 아시죠.

겉부분은 바삭해서 달고나 맛이 나고

안에는 크림처럼 부드럽습니다.

 

마쉬멜로우 처음 구워 먹어봤는데 제가 먹던 마쉬멜로우 식감이랑

달랐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맛있어요.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쉬멜로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은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는 한 번 먹고 다시는 안먹더라고요.

 

그래도 달달한거 먹고 싶을 때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