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공간, 해운대 오후의홍차!!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결혼식을 치르고 오느라 정말 바쁜날들을 보냈습니다.

정말 무사히 끝난 거 같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했습니다.

 

2박3일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하나씩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해운대 오후의 홍차를 다녀왔는데요.

언니가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가시면 이런 으리으리한 뷰를 볼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타워를 이용하시면 되고,

직원분이 나오셔서 알아서 말씀해 주십니다.

 

 

오후의 홍차는 4층에 위치해 있고

1층 빵집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줄을 서 있더라고요.

 

 

 

저는 샤인라떼를 주문했어요.

여기서 샤인라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샤인라떼는 홍차와 커피를 블렌딩한 거라고 하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여긴 4층의 모습이에요.

테이블도 많고 전체적으로 유리로 되어있어서

시원해 보였어요.

하지만 저는 한층 더 위로 갔습니다.

 

 

 

 

 

한층 더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정말 시원해보이죠.

테이블도 일자형태로 되어있어서

마주보지 않고 풍경을 보면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클래식이 흘러 나오는데

음악 들으면서 멍 때리기 정말 좋더라고요.

가만히 앉아서 음악 들으면서 쉬기 좋았습니다.

평일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더라고요.

 

 

어디를 앉느냐에 따라 보이는 뷰가 달라요.

여기는 옆쪽에 있는 테이블입니다.

 

 

 

여기는 반대쪽 뷰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야외 입구에 방석이랑 담요가 있습니다.

이런 센스 정말 좋죠.

 

 

알고보니 해피투게더 촬영한 적도 있더라고요.

이 편을 재밌게 봐서 기억나는데 사진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된 홍차를 마셔 봐야겠습니다.

센텀 신세계백화점이랑 차로 5분거리기때문에 열심히 쇼핑 하시고

여기서 쉬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