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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당신이옳다, 1984 등 책장 공개합니다.

by Likeyou76 2020. 3. 31.

반갑습니다 :)

하루 쉬었는데 뭔가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요.

1일1포스팅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어떤 글을 올릴까 머릿속에 떠나질 않습니다.

스트레스도 다가오면 안될텐데 말입니다.

 

저는 올해 직장생활 5년차입니다.

일만 하다보니 바보가 된다는 느낌인가?

암튼 그렇더라고요.

한분야만 계속 하다보니 정말 어릴때 배웠던 것들도 까먹고,

퇴근하면 피곤하니까 누워서 폰만 만지다 잠들고요. 

 

그래서 책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려서 읽는 편은 아니고, 중고서점을 애용합니다.

정말 읽고싶은 책은 새책사서 읽고요.

 

아직 본가에서 책을 다 가져온건 아닌데 책장일부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많이는 없죠.

이사갈 때까지 책장을 꽉 채우는게 목표입니다.

 

읽어본 책 많으시죠.

유명한 책 위주로 읽는 편입니다.

소개로 받은 책도 많고요.

 

 

가장 최근에 읽은책입니다.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술술 읽히고요.

 

어떻게 하면 상대방과 잘 대화할 수 있는가

뭐 대체로 그런 주제 인것 같습니다.

말주변 없고 편한 대화만 찾는 저에게 알맞는 책이었습니다.

직장에서 대화할 때 도움이 됐습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니 다들 아시죠 -

정혜신님이 쓰신 책인데 감명깊게 읽었어요.

특히 충조평판 하지말라는 글.

상대방에게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지말라는 내용인데

정말 와닿았습니다.

그런 것들이 상대방에게 오히려 더 상처가 될 수 있다고요.

 

배운게 많았던 책이랍니다.

심리학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은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유명한 소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든 것을 통제하는 사회앞에서

저항심을 꾀하는 주인공의 글인데

뭔가 무섭기도 하면서 허무하기도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꽤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다시 보고 있습니다.

두 번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것 같아서요.

 

 

 

이거는 곧 남편의 될 남자친구의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아직 다 가져온건 아닌데 엄청 아끼더라고요.

저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것 같습니다.

 

 

제 가오나시입니다.

너무 귀엽죠. 저금통이에요.

저금통으로 사용하진 않지만 동전 몇 개 넣으면 정말 귀엽습니다.

홍콩여행갔을 때 저렴하게 샀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봤는데 정말 갖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찾아가서 샀습니다.

 

이상 정말 별것 없는 책장이었습니다.

혹시 감명깊게 읽은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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