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로 홈런볼, 마가렛트 구워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주말입니다.

다들 꽃구경 가셨나요?

제가 사는 곳은 꽃이 정말 많이 폈던데

꽃구경 가지말라고 재난문자도 오더라고요.

저는 차타고 지나가다가 보는 걸로 만족했지만

공원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봐요!!!

 

그런데 집에 있으니 정말 먹기 밖에 안하게 되더라고요.

살찌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기로 과자를 구워먹었습니다.

 

홈런볼이랑 마가렛트!!!

 

제가 좋아하는 과자라서 항상 집에 두고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보았습니다.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먼저 과자를 준비해 줍니다.

홈런볼은 대형마트가서 몇개 묶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요즘 마가렛트도 다양한 맛이 나오던데

저는 오리지널을 가장 좋아합니다.

 

 

에어프라이기에 굽기 전 모습입니다.

봉지를 까서 고루 펼쳐주세요.

이렇게 넣어서 180도에 3분으로 돌렸습니다.

 

 

색이 약간 달라진게 보이시나요?

실제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사진상으론 잘 모르겠습니다.

달달한 냄새가 엄청 많이 나고요.

돌리기 전보다 훨씬 더 답니다.

더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습니다.

몇 분 더 돌리면 더 달아질 것 같지만 저는 딱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마가렛트입니다.

마가렛트는 처음 해봤습니다.

똑같이 180도에 3분으로 돌려줬어요.

 

 

차이점이 하나도 안느껴지네요.

실제로 보면 색이 더 어두워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진짜 겉에는 바삭바삭해져서

씹는 맛이 더 좋았습니다.

몇 분 더 돌려도 맛있을 것같습니다.

 

 

이렇게 우유랑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달달해서 커피랑 먹어도 좋을 것 같고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 저격일 거에요.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을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