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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산 고메갈비 다녀왔습니다.

by Likeyou76 2020. 3. 26.

안녕하세요.

티스토리가 정상화 되어서 다행입니다.

24일날 방문자수가 제일 많았는데

다시 살아나서 좋습니다.

양산에 고메갈비 다녀왔습니다.

양산 가는 길에 위치해 있고

저희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서

저도 따라서 가봤습니다.

여기 좋은 점은 다 구워져서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냄새도 잘 안나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특이 옷에 냄새가 전혀 안베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맛있기도 하지만 외관을 잘 꾸며놓았어요.

물론 주차장도 엄청 넓습니다.

위치는 호포역 맞은편에 있습니다.

 

갈비 집처럼 안생겼습니다.

 

 

이렇게 항아리들이 많아요.

이런 풍경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안에 직접 열어보진 않았는데 뭔가 비법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이입니다. 예쁘죠.

나무도 많고, 분수대도 있습니다.

밥 다 먹고나서 저기서 좀 쉬었는데 좋았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할 것같아요. 봄 되면 더 파릇파릇해 지겠죠

 

 

안에서 본 바깥경치입니다. 맞은편에 카페도 있고 식당이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여기는 방은 아니지만 분리를 해둬서

독립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아도 시끄럽지가 않고 딴데로 시선이 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있는데 이런 자리가 더 좋았답니다.

우리만 있는 느낌이에요.

중요한 자리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너무 맛있겠죠.

갈비는 자주 타서 판도 계속 바꿔야 하고 굽기가 어려움이 있는데

여기는 구워서 나오니 정말 편합니다.

고기 그릇 밑에 불이 있어서 계속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밑에는 익은 야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양파, 꽈리고추, 파프리카, 마늘이 있습니다.

 

 

메밀면도 빠질 수 없죠.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다 아는 맛이겠지만 아는 맛이 제일 맛있잖아요.

고메갈비가 고기와 메밀면이라고 해서 고메갈비라고 합니다.

 

경치도 좋고 맛도 좋은 고메갈비.

어른들이 특히나 좋아 할 것 같고, 애기들도 와서

독립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요.

다음에는 친구들이랑도 와 봐야 겠어요.

근처에 카페도 많으니까 밥먹고 가기도 좋습니다.

한끼 식사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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