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가 정상화 되어서 다행입니다.
24일날 방문자수가 제일 많았는데
다시 살아나서 좋습니다.
양산에 고메갈비 다녀왔습니다.
양산 가는 길에 위치해 있고
저희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서
저도 따라서 가봤습니다.
여기 좋은 점은 다 구워져서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냄새도 잘 안나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특이 옷에 냄새가 전혀 안베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맛있기도 하지만 외관을 잘 꾸며놓았어요.
물론 주차장도 엄청 넓습니다.
위치는 호포역 맞은편에 있습니다.
갈비 집처럼 안생겼습니다.
이렇게 항아리들이 많아요.
이런 풍경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안에 직접 열어보진 않았는데 뭔가 비법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이입니다. 예쁘죠.
나무도 많고, 분수대도 있습니다.
밥 다 먹고나서 저기서 좀 쉬었는데 좋았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할 것같아요. 봄 되면 더 파릇파릇해 지겠죠
안에서 본 바깥경치입니다. 맞은편에 카페도 있고 식당이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여기는 방은 아니지만 분리를 해둬서
독립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아도 시끄럽지가 않고 딴데로 시선이 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있는데 이런 자리가 더 좋았답니다.
우리만 있는 느낌이에요.
중요한 자리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너무 맛있겠죠.
갈비는 자주 타서 판도 계속 바꿔야 하고 굽기가 어려움이 있는데
여기는 구워서 나오니 정말 편합니다.
고기 그릇 밑에 불이 있어서 계속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밑에는 익은 야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양파, 꽈리고추, 파프리카, 마늘이 있습니다.
메밀면도 빠질 수 없죠.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다 아는 맛이겠지만 아는 맛이 제일 맛있잖아요.
고메갈비가 고기와 메밀면이라고 해서 고메갈비라고 합니다.
경치도 좋고 맛도 좋은 고메갈비.
어른들이 특히나 좋아 할 것 같고, 애기들도 와서
독립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요.
다음에는 친구들이랑도 와 봐야 겠어요.
근처에 카페도 많으니까 밥먹고 가기도 좋습니다.
한끼 식사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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