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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스타벅스 머그컵 샀어요!!

by Likeyou76 2020. 3. 27.

벌써 금요일입니다 :)

요즘 블로그에 빠져 있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어떤 글을 올리지 생각하기 바쁘네요.

그래도 회사 일만 하다가 다른 집중할 게 생겨서

더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아요 :)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쓰던 텀블러가 있었어요.

와 예쁘네요 한마디에 선물 받아서 쓰던 텀블러가 있었는데

스테인리스 텀블러였거든요.

오래쓰니까 쇠냄새?가 나더라고요.

저는 항상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씻었는데

그렇게 씻으면 안된다네요.

그래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회사에 있으면 컵은 필수 잖아요.

 

 

내가 쓸거지만 포장해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으로요.

점심시간에 소확행을 즐겼습니다.

 

 

이거에요! 이번에는 스테인리스 말고 머그컵으로 샀습니다.

무조건 세척하기 편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매일 마시는 컵이니까요.

 

 

 

예쁜가요 -

사실 선택사항이 별로 없긴 했습니다.

유리컵은 많이 없더라고요.

얘를 고른 이유는 뚜껑이 있어서 입니다.

직업 특성상 제 자리를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보이진 않지만 먼지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얘는 먹고 닫아 놓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뚜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무 소재고 컵이랑 닿는 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세척은 어떻게 하나요...?

 

 

이런 작은 홈도 있습니다.

아마 뚜껑을 덮고 빨대로 먹을 때 여기로 꽂아서 먹는 것 같아요.

아니면 티를 우려마실 때 사용해도 되고요.

세심하죠.

 

 

오늘 탄 커피입니다.

출근하자 마자 마시는 커피!

중독이죠. 안마시면 안돼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는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데

괜히 더 맛있는 느낌이 납니다.

 

 

얘 이름이 티바나 핸들 머그라고 합니다.

혹시 사고싶은 분들 참고하셔요 :D

리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통 하는 스타벅스 텀블러 보단 작습니다.

 

조금 무겁긴 한데,

저는 무거워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튼튼해서 오래쓸 수 있으니까요.

 

아,

그리고 커피 기프티콘으로도 텀블러를 살 수 있습니다.

저만 몰랐나요.

스벅 기프티콘 몇개 들고 있었는데

그걸로 샀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는 맛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안가지더라고요.

덕분에 유용하게 썼습니다.

몇 개 있는 기프티콘으로 집에서 쓸 컵이랑 다른 종류의 텀블러도 구매해야 겠습니다.

 

오래 쓸 수 있는 스타벅스 머그컵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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