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 포항 카페/ 포항 맛집 - 두낫디스터브 / 장기식당 반갑습니다 :) 다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멀리는 못가지만 그래도 휴식하면서 잘 쉬고 있답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당분간 연휴가 없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그래서 최대한 열심히, 재밌게 쉬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포항의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입맛으로 너무 좋은 곳들이었습니다. 먼저 카페부터 소개를 해드릴게요. 포항 카페로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두낫디스터브라는 카페입니다. 11시오픈인데 11시에 맞춰갔더니 우리밖에 없었습니다. 주차장도 정말 넓어서 좋습니다. 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일찍 간 덕분에 사람도 없고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눈치게임 했었는데 말이죠. 통유리에다가 햇빛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다 했다고 봐야죠. 여기 있는 것.. 2020. 5. 1. 포항 '마치블루' 풀빌라 펜션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주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못가는 대신, 포항 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체코 호텔을 환불받고 남은 아고다 포인트로 결제해서 갔습니다. 가서 실컷 놀고, 먹고 쉬고 왔습니다. 풀빌라는 처음 가봤는데 정말 없는게 없고, 챙겨갈 것도 없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마치블루 라는 풀빌라 입니다. 마치블루 앞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입니다. 바람도 엄청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외관모습과 일층입니다. 마치블루 펜션은 조식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9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호텔이나 그런곳은 아침일찍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 마치블루는 시간적인 여유를 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메뉴는 간단하게 빵과 시리얼, 커피를 제공합니다. 역시나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히 먹었습니다... 2020. 4. 28. 포항 환여횟집 다녀온 후기 입니다. 오늘은 정말 봄 날씨 같습니다. 주말동안 바람이 너무 많이 불던데 오늘은 진짜 봄입니다. 포항에 있는 환여횟집을 다녀왔어요. 물회 먹고 싶어서 찾아보던중에 여기가 제일 인기가 많아서 찾아 갔습니다. 점심으로 한 끼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환여횟집은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현재 1호점은 공사 중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한참 찾았는데 근처에 2호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갈 계획이시라면 잘 찾아보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환여횟집 입구 입니다. 이층까지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유독 이 식당에만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물회 국수랑 회덮밥을 주문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다들 물회만 드시더라고요. 단지 물회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포장도 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4. 27. 강민경 운동화 샀어요! 림트스튜디오 운동화 반갑습니다 :) 오늘은 새로 산 운동화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사고싶어서 눈여겨 보다가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강민경 운동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 림트 스튜디오 운동화입니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반해버렸습니다. 인터넷 주문으로 129,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박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민트색 박스로 포장이 되어 옵니다. 너무 예뻐서 안버리고 보관해 뒀습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신발이 안나와서 더 궁금하게 만듭니다. 위쪽은 신발을 보관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화 여분 끈이랑 정품 인증카드를 보내줍니다. 짜잔 -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신발 냄새는 전혀 안납니다. 색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진하고 선명한 노란색이에요. 쨍한 노란색은 .. 2020. 4. 24. 해운대 포장마차촌 오륙도11호 다녀왔어요! 반갑습니다 :) 평일에 해운대 포장마차촌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꼭 한번은 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게 되서 좋았습니다. 해 질 무렵, 오랜만에 해운대 바다 구경 좀 하고 왔습니다. 평일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거기 주인분들과 저희 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영업 중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다섯시 넘어서 갔는데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조용 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여기까지 나오긴 쉽지 않겠죠. 저희는 오륙도 11호를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곳은 예약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더라고요. 사실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 2020. 4. 23. 탁 트인 공간, 해운대 오후의홍차!!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결혼식을 치르고 오느라 정말 바쁜날들을 보냈습니다. 정말 무사히 끝난 거 같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했습니다. 2박3일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하나씩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해운대 오후의 홍차를 다녀왔는데요. 언니가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가시면 이런 으리으리한 뷰를 볼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타워를 이용하시면 되고, 직원분이 나오셔서 알아서 말씀해 주십니다. 오후의 홍차는 4층에 위치해 있고 1층 빵집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줄을 서 있더라고요. 저는 샤인라떼를 주문했어요. 여기서 샤인라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샤인라떼는 홍차와 커피를 블렌딩한 .. 2020. 4. 22.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