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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어프라이기로 고구마 구워먹었어요!!

by Likeyou76 2020. 3. 20.

안녕하세요 어제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는데 다들 피해는 없으셨나요.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에어프라이기를 사은품으로 받았거든요.

삼성전자에서 신혼부부로 구매해서 받았습니다.

굳이 살 생각이 없었는데 사은품을 받아서 써보자 했는데 활용도가 높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에어프라이기 정말 신세계입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왜 진작 안샀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요리실력이 안늡니다.

통삼겹도 진짜 부드럽고요. 홈런볼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됐습니다. 더 달달해지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쟁겨놓고 먹고 있답니다.

얼마전에 고구마 한박스를 선물 받아서 처음으로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먼저 고구마를 준비합니다.

고구마 싫어하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 먹는 거라서 두개만 구워봤습니다.

뜨거울 때 먹는게 가장 맛있으니까요.

 

 

 

다 구워지면 이렇게 됩니다. 약간 종이가 노릇해 졌죠. 190도에서 25분 구웠어요.

양을 늘리면 30분으로 해서 구우면 돼요.

에어프라이기마다 다르겠지만 굽는 거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저 연기 보이시나요? 타지도 않고 정말 촉촉하게 구워집니다.

같은 고구마인데도 냄비에서 삶는거랑 에어프라이기에 굽는거랑 맛이 확 달라져요.

더 달고 물기가 없어서 군고구마 느낌도 납니다.

 

 

저는 고구마랑 저 껍질사이에 공간이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군고구마 같기도 하고요.

 

두개는 진짜 금방 먹습니다.

앞으로 고구마는 끊이지 않게 사 놓으려고 합니다.

고구마는 한끼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혹시 안먹어본 분이 계시다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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